박신양 레스토랑, 1년만에 잠정 휴업 … 이유는?
배우 박신양의 레스토랑이 최근 잠정적 휴업에 들어갔다.

지난 2일 'Parkgrill-박신양 FUN 장학회' 트위터에는 "지금까지 팍스그릴을 사랑해주신 여러분,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부터 저희 팍스그릴이 휴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저희를 잊지 말아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트위터 상에서는 휴업 이유를 두고 '8월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건물 보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두고 박신양의 외식사업 실패를 언급하는 네티즌들이 적지 않다.

'팍스 그릴'은 박신양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뛰어든 첫 외식사업으로 지난해 7월 문을 열었다.

한편 박신양은 곧 개봉할 코미디 영화 '박수건달'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