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의 단말기 할부대금채권 유동화에 힘입어 다음주 1조60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다음주 총 31건, 1조5644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일반 무보증 회사채 7000억원, 주식 관련 사채 150억원, 금융채 500억원, 자산유동화증권(ABS) 7994억원 등이다.

SK텔레콤은 오는 17일 채권시장에서 ABS로 574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