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원 규모의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부지가 매각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국가정책조정위원회의에서 수원과 화성에 있는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소속 8개 기관이 보유한 부동산을 한국농어촌공사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매각대상 부지면적은 3백만㎡로 매각금액은 총 1조9172억원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매각된 부지는 국토부와 지자체가 협의해 활용계획을 세운 뒤 오는 2015년부터 기업이나 일반인에 재매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매각으로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119개 종전부동산 중 매각이 확정된 것은 52개로 늘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은퇴하는 사장, 직원들에게 일한만큼 깜짝 수표 선물 ㆍ영국에 나타난 `컬러 UFO` 정체 알고보니… ㆍ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닥스훈트 오비, 다이어트 돌입 ㆍ시크릿 컴백무대, 골반춤 이어 쩍벌춤까지 `아찔함의 연속` ㆍ이수정, 눈 둘 곳 없는 파격 시스루 란제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