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미싱유, 김윤아 피처링으로 기대↑ “연인을 그리워 하는 곡”
[김보희 기자] 지드래곤 ‘미싱유(MISSING YOU))’가 화제를 모았다.

최근 지드래곤은 9월15일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자우림 김윤아가 피처링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솔로앨범 수록곡 ‘미싱유’를 깜짝 공개했다.

‘미싱유’는 쉬운 멜로디에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가사로 이뤄진 곡으로 예전 스탠더드팝 느낌의 곡이다.

특히 지드래곤은 동영상을 통해 ‘미싱유’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드레곤의 코멘터리가 들어간 영상에는 ‘미싱유’의 후렴구가 일부 공개돼 기대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누군가가 항상 있었는데 그 사람이 떠나고 나서 정말 힘들고 외롭지만 곁에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느낌을 생각하고 만들었다”며 “김윤아 누나가 재즈바 같은 곳에서 쓸쓸하게 이 노래를 부르는 그림이 연상돼서 피처링을 부탁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누나께서 오셔서 왜 나를 선택했냐고 물어보셨을 때 제가 떨려서 말을 잘 못 전했다. 짧은 시간 안에 저에게 영감을 주신 것 같다”며 의외의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지드래곤 ‘미싱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미싱유 기대된다”, “지드래곤 빨리 컴백했으면 좋겠다”, “지드래곤 미싱유 감미롭다. 특히 지드래곤 목소리와 김윤아 보이스 잘 어울리는 듯”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앨범 발표에 앞서 선공개한 ‘그XX’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지드래곤은 타이틀곡인 ‘CRAYON’과 수록곡인 ‘ONE OF A KIND’로 9월1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출처: 네이버 뮤직 영상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강민경 에어캡, 황비서의 업무는 뽁뽁이? "시크한 패션으로 손으로 꾹꾹"
▶ 김기덕 그림 실력, 독학으로 프랑스서 전시… "악어 입봉 때는 걷어차여?"
▶ 차칸남자 맞춤법 논란 "공영방송 KBS에서? vs 오기 불가피, 표현의 자유"
▶ 조정린 방송기자 최종합격, 연예인→ 기자 “17일 TV조선 첫 출근”
▶ 조여정 스트레칭 놀이, 이게 베이글 몸매 비결? "음~ 유연해"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