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Fed 제로금리 2015년까지 연장할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계 최대의 채권펀드 운용사인 핌코의 오하메드 엘-에리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제로` 금리를 2015년까지 연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12일(현지시간) 엘-에리언 CEO는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Fed가 통화정책회의에서 제로금리를 2015년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힐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3차 양적 완화(QE3)를 이번 회의나 12월에 발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은행대출을 활성화시키고 국내총생산(GDP) 성장을 끌어내고자 예금금리를 낮추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Fed와 유럽중앙은행(ECB)이 `테일 리스크(tail risk)`를 줄이거나 피하도록 도울 순 있지만 경제성장률을 높일 수도는 없다"고 평가했다. 테일리스크는 발생 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일단 발생하면 시장을 뒤흔들 수 있는 위험을 뜻한다. Fed는 이틀간의 회의에 들어가 한국시간으로 14일 새벽 통화정책 회의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은퇴하는 사장, 직원들에게 일한만큼 깜짝 수표 선물 ㆍ영국에 나타난 `컬러 UFO` 정체 알고보니… ㆍ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닥스훈트 오비, 다이어트 돌입 ㆍ윤도현 소녀시대 변신, ‘한밤의 TV 연예’ 공약 실천 ㆍ고준희 무보정 마네킹 몸매 "사람이 아니무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ADVERTISEMENT

    1. 1

      국민銀, 취약계층에 방한의류 지원

      국민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한의류를 지원하는 전달식(사진)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88개 지역의 아동·청소년 104명에게 방한의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사연을 접수한 뒤 보호의 시급성, 아동의 생활 여건, 가정의 돌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2. 2

      NH투자證, 5억원 상당 쌀꾸러미 전달

      NH투자증권이 24일 국토교통부와 주택관리공단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5000명 대상 5억원 상당 쌀 가공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왼쪽 세 번째)은 “함께 성장하는 금융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 3

      동국제강, 순직·상해 경찰관 자녀 후원

      동국제강그룹은 공무 수행 중 순직하거나 상해를 입은 경찰관 자녀에게 장학금 1억원을 후원(사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순직 경찰 공무원 자녀 25명, 공무상 상해 경찰 공무원 자녀 25명 등 총 50명이 1인당 장학금 2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