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예상 부합…디스플레이株 실적 개선 기대-이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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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는 13일 애플의 아이폰5가 출시되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은정 이트레이드 연구원은 "아이폰5의 하드웨어 스펙은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기대 이상의 혁신은 없었지만 디스플레이 확대, 두께 감소, 롱텀에볼루션(LTE) 지원 등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디스플레이 패널이 기존 대비 얇아진 것은 인셀터치를 적용했기 때문"이라며 "인셀터치 공급 업체는 LG디스플레이, 재팬디스플레이, 샤프인데 그 중 LG디스플레이는 이미 생산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아이폰 5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4분기부터 관련 부품 업체들의 실적은 늘어날 전망"이라며 "특히 디스플레이관련 부품주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송은정 이트레이드 연구원은 "아이폰5의 하드웨어 스펙은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기대 이상의 혁신은 없었지만 디스플레이 확대, 두께 감소, 롱텀에볼루션(LTE) 지원 등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디스플레이 패널이 기존 대비 얇아진 것은 인셀터치를 적용했기 때문"이라며 "인셀터치 공급 업체는 LG디스플레이, 재팬디스플레이, 샤프인데 그 중 LG디스플레이는 이미 생산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아이폰 5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4분기부터 관련 부품 업체들의 실적은 늘어날 전망"이라며 "특히 디스플레이관련 부품주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