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테이트는 12일 한국거래소에 자진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웨스테이트의 최대주주인 신석우 웨스테이트 대표는 발행주식 총수의 98.46%를 보유하고 있다. 신 대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정리매매기간 및 상장폐지일 후 1년 동안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주식을 주당 5500원에 매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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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부터 상장폐지 결정일까지 웨스테이트 거래를 정지시켰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