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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전략]美 추가 부양책 관심 집중…"산업·소재株 노려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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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후반 대형 이벤트들이 포진해있는 가운데 12일 코스피지수가 1.56% 상승해 1950선에서 장을 마쳤다.

    증시전문가들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3차 양적완화(QE3)가 발표된다면 증시가 한 단계 추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12일(현지시간)에는 독일 헌법재판소가 유로안정화기구(ESM) 위헌 여부를 판결한다.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13일에는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정책위원회를 연다. 미국 중앙은행(Fed)도 FOMC를 개최한다.

    임수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독일 헌재가 ESM에 대해 위헌이라고 판결할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라며 "QE3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날 증시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1, 2차 양적완화 때처럼 전면적으로 유동성을 확대하진 않겠지만 QE3가 가시화 된다면 코스피지수가 2000선 회복을 시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QE3가 발표될 경우 산업재, 소재, 경기민감주 등이 강하게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통위에 대해서는 "이번에 금리를 내리지 않더라도 인하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이달에 금리를 내리든 동결하든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임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코스피지수가 1950포인트를 안정적으로 상향 돌파하는 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재만 동양증권 연구원도 여타 이벤트들보다 QE3 발표 여부가 증시의 방향을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 헌재가 ESM에 대해 합헌이라고 결정한 상태에서 QE3가 나온다면 기본적으로 대형주가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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