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견본주택 14일 오픈

현대건설이 오는 14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지구 업무7블럭에서 신개념 주거시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섭니다.

지상 3층~지상 40층, 3개동, 전용면적 84㎡ 542가구, 91~150㎡ 17가구로 총 559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방3,욕실2)가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해 광교신도시에서 부족했던 소형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광교택지개발지구 업무7블럭은 행정타운을 비롯해 에듀타운, 법조타운, 비즈니스파크, 광교호수공원 등 광교의 핵심시설들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단지 바로 앞 정류장에서 수도권 광역교통버스인 M버스가 정차하고 서울역과 강남역까지 가는 2개노선이 운행 중으로 이용이 편리합니다.

광교신도시에서 최고 학군으로 꼽히는 에듀타운도 가까워 학군도 좋습니다.

209개 업체가 입주 및 입주예정인 광교 테크노밸리에는 글로벌 기업들의 R&D시설이 대거 들어서 세계수준의 첨단 R&D클러스터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차량으로 10분거리에 삼성전자의 연구단지인 삼성디지털시티가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합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49-4번지에 있으며 일반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청약절차도 간편합니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진행합니다.

1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8~19일 이틀간 계약을 받습니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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