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츠, 日시장 공략…코와그룹과 사업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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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광전자 및 안 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휴비츠(대표 김현수)는 12일 일본 코와(KOWA) 그룹과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본 코와그룹은 2011년 매출액이 약 2조원에 달하는 중견 기업으로 섬유, 기계, 선박 등을 담당하는 상사 부문과 LED 조명 장치 및 안과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는 제조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김현수 휴비츠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일본시장에 대한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해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간 기술 및 마케팅에서의 시너지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인지도 상승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휴비츠 관계자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일본시장에서 총 16종의 안 광학 의료기기의 제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며 조만간 안과용 의료기기의 공동 개발 및 코와그룹의 해외 자회사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 등이 구체화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휴비츠는 2011년 기준 매출액의 85%가 수출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창사 이래 14년 동안 단 한번의 매출 감소와 분기 적자도 기록하지 않은 강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일본 코와그룹은 2011년 매출액이 약 2조원에 달하는 중견 기업으로 섬유, 기계, 선박 등을 담당하는 상사 부문과 LED 조명 장치 및 안과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는 제조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김현수 휴비츠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일본시장에 대한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해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간 기술 및 마케팅에서의 시너지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인지도 상승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휴비츠 관계자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일본시장에서 총 16종의 안 광학 의료기기의 제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며 조만간 안과용 의료기기의 공동 개발 및 코와그룹의 해외 자회사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 등이 구체화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휴비츠는 2011년 기준 매출액의 85%가 수출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창사 이래 14년 동안 단 한번의 매출 감소와 분기 적자도 기록하지 않은 강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