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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진보 탈당 가속…천호선·이정미도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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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진보당 내 신당권파의 탈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천호선·이정미 최고위원도 탈당을 선언했다.

    천 최고위원 등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진보당으로 이루려 한 기대와 꿈이 실패했다"면서 "강기갑 대표가 사퇴한 길에 우리 두 최고위원도 함께 가려한다"고 말했다.

    이는 전날 옛 국민참여당 출신 통합진보당 당원 3700여 명과 권영길·천영세 전 민주노동당 대표가 탈당한 데 이은 것이다.

    신당권파 유시민·조준호 전 공동대표와 심상정·노회찬·강동원 의원 등도 12일 탈당하는 등 주요 인사들은 이번 주 내로 탈당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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