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 만에 반등…기관 하루 만에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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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세다.
12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72포인트(0.66%) 상승한 1932.72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경고에도 불구하고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3억원, 54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반면 전날 2000억원 이상 팔아치웠던 기관은 13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은 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89억원이 들어오고 있으며,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91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화학, 방송서비스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오름세다. 컴퓨터서비스, 건설, 소프트웨어, 오락문화 등이 1% 이상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상승세다. 시총 30위권 내에서는 SK텔레콤, 롯데쇼핑, 현대글로비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빨간불이 켜졌다.
현재 상승 종목은 425개에 달한다. 219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1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2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72포인트(0.66%) 상승한 1932.72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경고에도 불구하고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3억원, 54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반면 전날 2000억원 이상 팔아치웠던 기관은 13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은 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89억원이 들어오고 있으며,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91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화학, 방송서비스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오름세다. 컴퓨터서비스, 건설, 소프트웨어, 오락문화 등이 1% 이상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상승세다. 시총 30위권 내에서는 SK텔레콤, 롯데쇼핑, 현대글로비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빨간불이 켜졌다.
현재 상승 종목은 425개에 달한다. 219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1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