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콘서트] "은행 3종세트 입사비결 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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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대학생들 반응
“기업은행과 국민은행의 입사 비결을 제대로 배웠어요. 12일에는 우리은행에서 한경 잡콘서트에 온다고 하니 ‘은행권 3종세트’를 한국경제신문 행사에서 접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올 상반기에 떨어졌는데 이번 잡콘서트를 통해 내가 왜 불합격했는지 알게 됐어요. 하반기엔 꼭 합격할 것 같아요. 한경에 감사드려요.”
은행권 잡콘서트 이틀째인 11일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열린 기업은행 잡콘서트에 온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400여명의 학생들은 3시간 동안 진행된 채용설명회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PT자료를 찍고, 인사담당자와 신입사원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놓칠세라 수첩엔 빽빽이 ‘나만의 취업노트’를 만들었다. 특히 여대생들이 참석자의 절반을 넘어 은행권 취업에 대한 여성들의 큰 관심을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잡콘서트가 취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답했다. 취업준비생 손지원 씨(26)는 “사흘간 은행권의 채용 정보를 망라해 접할 수 있다는 말에 남자친구와 함께 왔다”며 “대학교 채용설명회와는 달리 마치 ‘스타TV쇼’를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에 떨어졌는데 이번 잡콘서트를 통해 내가 왜 불합격했는지 알게 됐어요. 하반기엔 꼭 합격할 것 같아요. 한경에 감사드려요.”
은행권 잡콘서트 이틀째인 11일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열린 기업은행 잡콘서트에 온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400여명의 학생들은 3시간 동안 진행된 채용설명회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PT자료를 찍고, 인사담당자와 신입사원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놓칠세라 수첩엔 빽빽이 ‘나만의 취업노트’를 만들었다. 특히 여대생들이 참석자의 절반을 넘어 은행권 취업에 대한 여성들의 큰 관심을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잡콘서트가 취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답했다. 취업준비생 손지원 씨(26)는 “사흘간 은행권의 채용 정보를 망라해 접할 수 있다는 말에 남자친구와 함께 왔다”며 “대학교 채용설명회와는 달리 마치 ‘스타TV쇼’를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