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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나타·K5, 최대 85만원 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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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 및 K5가 최대 85만원 싸진다. 정부가 지난 10일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발표한 개소세 인하 효과에 특별 할인이 더해진 혜택이다.

    11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이날부터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쏘나타와 K5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85만원(개소세 55만원+특별할인 30만원)까지 차값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가격 인하분(37만~55만원)에 노후차 보조금(30만원)이 추가돼 할인 금액은 67만~85만원이 된다.

    현대·기아차는 또 5년이 경과한 노후차량에 대한 보조금 및 판촉프로그램을 통해 차종별로 10만~150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 개소세 인하에 따른 가격 할인에 특별 프로모션까지 더해져 모델에 따라 최소 21만원부터 최대 257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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