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엠, 인도 첫 대량 수주…7.4억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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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감별 지폐인식기 제조업체인 에스비엠(대표이사 최종관)은 10일 인도 시장에 정사기(SB-2000) 제품과 초소형 감별기(SB-9) 제품의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주 규모는 미화 66만 달러이며 원화로 약 7억4000만원 상당이다. 선적기한은 오는 20일까지.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도 시장의 수주의 경우, 1회 수주로는 최대 물량이며 작년까지는 현지 거래선의 영업 부진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작년 말 역량있는 거래선으로 변경한 이후 가시적인 성과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도 시장의 경우, 시중에서 깨끗한 지폐를 볼 수 없을 정도로 지폐의 유통이 활발한 반면 위폐감별 지폐인식기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상황이므로, 이번 수주를 통해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며 "향후 에스비엠에 있어 주요 매출국가로써의 잠재적인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수주 규모는 미화 66만 달러이며 원화로 약 7억4000만원 상당이다. 선적기한은 오는 20일까지.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도 시장의 수주의 경우, 1회 수주로는 최대 물량이며 작년까지는 현지 거래선의 영업 부진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작년 말 역량있는 거래선으로 변경한 이후 가시적인 성과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도 시장의 경우, 시중에서 깨끗한 지폐를 볼 수 없을 정도로 지폐의 유통이 활발한 반면 위폐감별 지폐인식기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상황이므로, 이번 수주를 통해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며 "향후 에스비엠에 있어 주요 매출국가로써의 잠재적인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