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 최예진·수영 민병언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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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럴림픽 선전
합 13위 목표 '눈앞'
합 13위 목표 '눈앞'
한국 패럴림픽 대표팀은 대회 10일째인 8일(현지시간) 보치아와 수영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해 종합 12위에 올라 목표로 했던 종합 순위 13위 전망을 밝게 했다.
패럴림픽 효자 종목인 보치아에서는 한국 선수들끼리 개인 BC3 종목 결승전에서 맞붙어 최예진(21)이 정호원(26)을 4-3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수영에서는 민병언(27)이 남자 배영(S3) 결승에서 42초5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본인이 보유한 세계기록(42초21)에 0.3초 부족했지만 2위를 차지한 드미트로 비노라데츠와는 무려 3초75나 간격을 벌렸다. 전민재(35)는 육상 여자 100m T36(뇌성마비) 결승에서 14초70의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위 엘레나 이바노바(러시아·14초44)보다 0.34초 늦었다.
한국은 이날까지 금메달 9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해 종합 12위에 올랐다.
패럴림픽 효자 종목인 보치아에서는 한국 선수들끼리 개인 BC3 종목 결승전에서 맞붙어 최예진(21)이 정호원(26)을 4-3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수영에서는 민병언(27)이 남자 배영(S3) 결승에서 42초5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본인이 보유한 세계기록(42초21)에 0.3초 부족했지만 2위를 차지한 드미트로 비노라데츠와는 무려 3초75나 간격을 벌렸다. 전민재(35)는 육상 여자 100m T36(뇌성마비) 결승에서 14초70의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위 엘레나 이바노바(러시아·14초44)보다 0.34초 늦었다.
한국은 이날까지 금메달 9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해 종합 1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