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7일 다음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우리투자증권이 주관하는 LG전자 66회차 3000억원을 비롯해 총 19건, 1조795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 발행계획이던 총 38건, 1조2788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9건 감소하고 발행금액은 5162억원 증가한 것이다.

채권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1조7400억원(17건), 금융채 400억원(1건), 주식관련사채 150억원(1건)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1492억원, 차환자금 2709억원, 시설자금 3749억원 순으로 많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