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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강세 지속…외인·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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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지수가 유럽발 훈풍에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13포인트(0.82%) 오른 510.85를 기록 중이다 .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무제한 국채매입 계획을 발표한데다 미국 고용지표도 호전돼 급등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도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지수는 장중 큰 변동없이 탄탄하게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은 45억원, 기관은 23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4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디지털컨텐츠, 금속, 통신장비, 기계·장비, 정보기기, 소프트웨어, 정보통신(IT) 하드웨어, IT부품, 통신서비스, 반도체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다수가 뛰고 있다. 시총 3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 다음, CJ오쇼핑, GS홈쇼핑, 솔브레인 다섯 종목만 주가가 뒤로 밀리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1.35%, 안랩은 2.01%, CJ E&M은 2.47%, 젬백스는 3.02% 상승하는 중이다.

    이 시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8개 등 649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2개 등 281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7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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