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한국외대에 감사편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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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한국외대에 감사 편지(사진)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7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알렉시 크랄 주한 미국 대사관 참사관을 통해 박철 총장에게 편지를 전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올해 3월 현역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국내 대학에서 특강하며 화제를 모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4줄로 된 짤막한 편지에서 "한국외대에서 강연한 것은 영광이었다" 고 밝혔다.
이어 "한미 양국이 깊은 유대감을 갖고 있다" 며 "양국이 함께 당면한 공동 과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전세계의 더 밝은 미래를 가져올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해 3월26일 한국외대를 찾아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40여분 강연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7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알렉시 크랄 주한 미국 대사관 참사관을 통해 박철 총장에게 편지를 전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올해 3월 현역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국내 대학에서 특강하며 화제를 모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4줄로 된 짤막한 편지에서 "한국외대에서 강연한 것은 영광이었다" 고 밝혔다.
이어 "한미 양국이 깊은 유대감을 갖고 있다" 며 "양국이 함께 당면한 공동 과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전세계의 더 밝은 미래를 가져올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해 3월26일 한국외대를 찾아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40여분 강연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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