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업체 퍼스텍(사장 전용우)이 영국의 헬기 전문기업 아구스타웨스트랜드와 손잡고 항공정비사업에 진출한다.

전용우 퍼스텍 사장과 제프 훈 아구스타웨스트랜드 수석 부사장은 6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군수지원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퍼스텍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아구스타웨스트랜드로부터 헬기 운용에 필요한 통합 군수지원 패키지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