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롯데` 간판 달고 비상 준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7월 롯데쇼핑에 인수된 하이마트가 상호 변경과 롯데쇼핑 출신 사내이사들의 신규 선임을 추진하며 롯데그룹 계열사로서의 외관 갖추기에 나섰습니다.
하이마트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본사 대강당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호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과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 등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의결에 붙입니다.
또, 하이마트 영업부문 대표를 맡고 있는 한병희 부사장도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 등과 함께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마트와 롯데쇼핑 관계자들은 "상호를 무엇으로 바꿀지 확정된 바가 없다"며 말을 아꼈지만 롯데의 정체성과 가전양판점 1위 하이마트의 이름을 함께 살린 `롯데하이마트`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새 연인 찾은 임신男 토마스, "또 아이 갖고 싶어"
ㆍ애플, 12일 아이폰5 공개할 듯
ㆍ생체 공학 눈의 힘 `20년만에 빛이 보여`
ㆍ`화성인 i컵녀`의 고충, 남들보다 10배 더 무거운 가슴 때문에…
ㆍ화성인 인조미찬양녀, 성형을 쇼핑처럼 "정상이 아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