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3년내 아웃도어 시장 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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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겨울 신제품 발표
국산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5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도전으로 기억될 이름’이라는 주제로 올 가을·겨울 신제품 패션쇼를 열었다.
이날 패션쇼에서는 레드페이스 모델로 발탁된 탤런트 정우성 씨와 15명의 모델이 총 200여벌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전문 산악인을 위한 ‘익스트림 라인’과 암벽등반용 ‘클라이밍 라인’, 캐주얼한 일상복 스타일의 ‘컴포트 라인’ 등 세 가지 제품군을 내놨다.
1966년에 한국 최초의 암벽등산화를 개발한 레드페이스의 기술력과 역사, 숨쉬는 방수소재로 알려진 ‘콘트라텍스’로 만든 의류 등 레드페이스의 강점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속건·속습 기능성 원단(이엑스 쿨 앤 드라이)과 고신축성 소재(이엑스 스트레치), 정전기 방지 및 방취 위생 소재(이엑스 실버) 등 레드페이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소재를 대거 선보였다.
모델인 정씨는 이날 간담회에서 “광고를 찍기 위해 뉴질랜드의 고지대에서 30㎏ 장비를 메고 촬영했는데 극한의 환경이었기 때문에 레드페이스의 제품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레드페이스는 정씨를 전면에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3년 안에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톱5’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이날 패션쇼에서는 레드페이스 모델로 발탁된 탤런트 정우성 씨와 15명의 모델이 총 200여벌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전문 산악인을 위한 ‘익스트림 라인’과 암벽등반용 ‘클라이밍 라인’, 캐주얼한 일상복 스타일의 ‘컴포트 라인’ 등 세 가지 제품군을 내놨다.
1966년에 한국 최초의 암벽등산화를 개발한 레드페이스의 기술력과 역사, 숨쉬는 방수소재로 알려진 ‘콘트라텍스’로 만든 의류 등 레드페이스의 강점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속건·속습 기능성 원단(이엑스 쿨 앤 드라이)과 고신축성 소재(이엑스 스트레치), 정전기 방지 및 방취 위생 소재(이엑스 실버) 등 레드페이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소재를 대거 선보였다.
모델인 정씨는 이날 간담회에서 “광고를 찍기 위해 뉴질랜드의 고지대에서 30㎏ 장비를 메고 촬영했는데 극한의 환경이었기 때문에 레드페이스의 제품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레드페이스는 정씨를 전면에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3년 안에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톱5’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