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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남]두산중공업, 창원시 저소득층 자녀 250명에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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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성적이 우수한 창원지역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250명에게 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7월과 11월 각각 1억7000만원씩 총 3억4000만원을 지급한 데 이어 세 번째로 경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원 개인 구좌로 입금했다.

    두산중공업의 ‘저소득층 성적우수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은 지난해 5월 창원시와 체결한 사회공헌협약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지원 대상 학생은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모두 창원시에서 선정했다.

    김명우 부사장은 “수혜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덜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5월 창원시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창원시의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등 70개 아동복지시설에 매월 일정금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 사회봉사단 정기 자원봉사활동, 지자체 정책사업 및 장학사업을 비롯한 지역 우수인재 육성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두산중공업은 지난해에 저소득층 258 가구에 매월 5만원씩 총 1억원을 지원하는 ‘생계비 보조사업’을 펼치기도 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는 지역 저소득층 자녀 초, 중학생 357명을 대상으로 매년 1억원 상당을 지원하는 ‘학원비 매칭사업’도 계속 진행해 오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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