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원장 김대식)은 오는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제2대연회실에서 ‘날씨보험 활성화 심포지엄’을 연다. 급격한 날씨 및 기후 변화에 따라 기업과 민간의 손해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날씨보험을 활성화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할 필요성이 높다는 게 권원태 국립기상연구소장의 설명이다.

권 소장이 개회사를 하며, 조석준 기상청장이 ‘대한민국 기상영토를 넓히자’를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진익 보험연구원 실장과 이창수 숭실대 교수가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