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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추석 열차표 예매 개시…성공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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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한국철도공사는 4일부터 이틀 간 추석 열차표 예매에 들어갔다.

    기차표 예약이 시작된 이날 오전 서울역사는 표를 구매하려는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경부, 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남부선 등은 이날부터 예매가 시작됐다.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등은 5일 예매가 이뤄진다.

    온라인 예매는 오전 7시부터 8시부터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진행된다. 역과 대리점 현장예매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예매는 1인당 12매(1회당 6매 이내)까지 가능하다. 예약 완료된 승차권은 5일 오후 2시부터 결제할 수 있으며 오는 12일 자정 12시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예약은 자동 취소된다.

    이날 오전 예매가 완료된 후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는 "예매 성공했다" "왜 이렇게 시간이 짧고 촉박한지" "전쟁이 따로없구나" 등의 글이 올라왔다.

    예매에 성공한 누리꾼들은 인터넷 상에 갖가지 성공 전략 정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블로그에 "미리 이용하고자 하는 열차번호를 적어두면 빠르다"며 "예매 시 출발역 도착역 옆에 있는 돋보기를 클릭해 검색으로 찾게되면 시간이 오래걸리고 에러가 난다"고 설명했다.

    "예매 전 미리 코레일 멤버십회원으로 가입해두면 비회원보다 진행사항이 축소된다" "직통이 꽉찼으면 환승으로 조회하면 된다"는 조언도 있었다.

    한편 코레일 측은 "철도승차권 예약 시 코레일의 공식 예약사이트를 반드시 확인바란다"며 "유사 사칭사이트를 이용하면 개인정보 유출 피해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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