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단체 "반값 등록금, 與 의원 11명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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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과 반값등록금 국민본부는 3일 "19대 국회에서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기 위해 새누리당 의원 11명의 관심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의원들의 반값 등록금 실현 적극 동참을 촉구하며 이같이 말했다. 반값 등록금 법안 통과를 위한 의결 정족수 151명을 채워야 한다는 취지다.
한대련과 국민본부는 "반값 등록금에 동의하는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 140명 외에 새누리당 의원 11명이 추가로 법안에 찬성하면 법안 상정과 처리가 가능하다" 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이후 최근 반값 등록금 발언을 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의 면담을 요청했지만 성사되지는 않았다.
한대련과 국민본부는 오는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9대 국회에서 반값 등록금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여당 의원들의 관심을 호소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이들은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의원들의 반값 등록금 실현 적극 동참을 촉구하며 이같이 말했다. 반값 등록금 법안 통과를 위한 의결 정족수 151명을 채워야 한다는 취지다.
한대련과 국민본부는 "반값 등록금에 동의하는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 140명 외에 새누리당 의원 11명이 추가로 법안에 찬성하면 법안 상정과 처리가 가능하다" 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이후 최근 반값 등록금 발언을 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의 면담을 요청했지만 성사되지는 않았다.
한대련과 국민본부는 오는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9대 국회에서 반값 등록금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여당 의원들의 관심을 호소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