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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리스크 부각…정책 기대감 유지-KT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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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B투자증권은 3일 유럽 리스크 부각으로 정책 기대감이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성민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재정위기 불안 지속과 함께 유로존 펀더멘털 리스크가 점차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유로존 지역의 7월 실업률이 지난 1995년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고치(11.3%)를 기록했고, 독일의 8월 실업률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8월 유로존 경기신뢰지수는 지난 2009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그는 "이와 같은 유럽 상황은 주식시장에 불리하지만, 유로존 펀더멘털 환경이 안 좋은 만큼 유럽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오는 6일 유럽중앙은행(ECB) 회의에서 정책 요인들에 대한 기대가 충족되지 않는다고 해도 유럽 위기 해법에 대한 정책 기대감은 일정 부분 유지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조 애널리스트는 "지난 2주 동안의 조정국면이 정책 요인에 대한 불안과 이에 따른 외국인 매수 둔화 및 매도 전환에서 비롯된 점을 고려할 때 반등국면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정책 기대감이 외국인 매수를 복귀시킬 수 있을지 확인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주 반등 여부는 정책 기대감이 국내 증시흐름에 있어 직접적인 영향력을 보이고 있는 외국인 매매동향에 긍정적 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을지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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