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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진환사건' 열흘 만에 유사범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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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곡동 주부살해범 ‘서진환 사건'과 비슷한 수법의 범죄가 발생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주택가에 잠입해 가정주부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 등)로 공업사 정비공 이모씨(41)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29일 오전 10시15분께 서울 동대문구의 한 다세대주택에 몰래 들어가 주부 A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A씨가 현관문을 열어둔 채 쓰레기를 버리러 간 사이 집안에 침입해 작은방에 숨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그러나 A씨가 고성을 지르는 등 격렬하게 저항하자 범행을 포기하고 달아났다가 이웃집에 살던 회사원 김모씨(31)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이씨는 범행장소에서 2~3㎞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범행 당시 흉기 등은 갖고 있지 않았다.

    한편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유해용)는 자신의 집 근처에서 술을 마신 뒤 문이 열린 인근 다세대주택에 들어가 잠을 자던 B양(15)의 가슴을 만진 혐의(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상 주거침입·강간 등)로 기소된 이모씨(34)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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