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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다! 남자 골프…"샷 갈증 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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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첫 대회 KPGA선수권
    1R 박현빈·마수길 공동 선두
    회장 선출을 놓고 현 집행부와 선수협의회 간에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가 두 달여 만에 ‘SBS투어 해피니스 광주은행 제55회 KPGA선수권’(총상금 5억원)을 열어 하반기 시즌을 시작했다.

    55년 역사를 자랑하는 메이저대회인 KPGA선수권은 개최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다. KPGA가 내분에 휩싸인 동안 지난해 타이틀 스폰서였던 대신증권이 두 달 전 후원 포기를 결정하면서 무산 위기에 빠졌다. 대회 개막 3주를 앞두고 극적으로 나주의 해피니스골프장과 광주은행이 후원사로 나서 대회를 열기로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대회를 유치한 김학서 전 회장직무대행이 선수협에서 낸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으로 법원에 의해 해임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개막 1주일을 앞둔 지난 25일 현 집행부는 갑작스레 대회를 취소한다고 결정했다. 선수협에 대한 앙갚음이라는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다행스럽게 취소 결정은 7시간 만에 번복됐다.

    두 차례의 무산 위기를 딛고 열린 대회는 날씨도 도와주지 않았다. 첫날 전남 나주지역에 내린 태풍 경보로 1라운드가 취소돼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어쨌든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 대회장을 찾은 선수들은 멋진 샷으로 오랜 갈증을 풀었다. 박현빈(25)과 마수길(22)은 31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CC 휴먼·해피코스(파72·712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2타 차 공동 선두에 나섰다.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2002, 2005년 이 대회 챔피언 김대섭(31)은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박승훈(29), 석종율(43), 김재호(30), 이태희(28), 김기환(21), 임승언(25), 송영한(21), 강경남(29), 이상희(20) 등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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