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 제치고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 등극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ID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폰 시장 대비 중국 시장의 점유율은 지난해 18.3%에서 8.2%포인트 성장해 올해 26.5%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미국 시장의 점유율은 지난해 21.3%에서 약 3.5%포인트 떨어져 17.8%를 기록할 것으로 IDC는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중국과 미국의 시장 점유율은 약 10%포인트 가까이 벌어지며 중국이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1위' 고지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IDC는 올해 이후에도 중국 시장이 연평균 26.2% 성장해 2016년에는 23%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의 연평균 성장률은 11.6%에 그쳐 2016년 시장 점유율이 14.5%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인도와 브라질은 각각 연평균 57.5%와 44%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려 2016년에는 세계 시장의 8.5%와 4.4%를 차지할 것으로 IDC는 예측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시장조사기관 ID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폰 시장 대비 중국 시장의 점유율은 지난해 18.3%에서 8.2%포인트 성장해 올해 26.5%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미국 시장의 점유율은 지난해 21.3%에서 약 3.5%포인트 떨어져 17.8%를 기록할 것으로 IDC는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중국과 미국의 시장 점유율은 약 10%포인트 가까이 벌어지며 중국이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1위' 고지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IDC는 올해 이후에도 중국 시장이 연평균 26.2% 성장해 2016년에는 23%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의 연평균 성장률은 11.6%에 그쳐 2016년 시장 점유율이 14.5%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인도와 브라질은 각각 연평균 57.5%와 44%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려 2016년에는 세계 시장의 8.5%와 4.4%를 차지할 것으로 IDC는 예측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