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전남 나주에서 일어난 여자 어린이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큰 충격"이라며 "정부를 대신해 국민께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경찰청을 긴급 방문, 민생치안 강화 대책과 관련한 김기용 경찰청장의 보고를 받은 후 "(묻지마 범죄가) 이제 가정에까지 들어왔다, 국민 여러분이 불안하기 짝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치안강화를 국정 최우선에 두겠다"며 "근본적 대책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이를 신속하게 정부와 정치권이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장 급한 것은 일선 경찰들이 정말 국민 안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일한다는 정신적 재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아빠 기타에 춤추는 11개월 깜찍 쌍둥이 눈길 ㆍ`어린이 4명 중태` 미국 100세 김 사장 생생영상 ㆍ`7천만원` 희귀 용연향 주운 8세男 ㆍ유리 나쁜 손, 태연 어깨 노출시켜 ‘그냥 웃지요~’ ㆍ화성인 말근육녀, 피자 2판도 거뜬한 식성…비결은 20시간 운동!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