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31일 한국선급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친환경선박인증서(퍼시픽 프라이드)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친환경선박인증이란 선박의 관리 및 운항, 국제해사기구 환경 관련 협약 등 세가지 측면에서 선박의 친환경성과 선사의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7월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