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 엎드려 자는 강아지의 사진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해 4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 `반려동물` 게시판에 올라왔던 게시물로 개의 이름은 `꽃봉이`로 암컷입니다. 사진에는 밭에 씨를 뿌리는 할머니와 그 옆에 엎드려 낮잠자고 있는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게시물 작성자는 "밭을 갈고 수수씨를 뿌리던 날 찍은 사진"이라며 "꽃봉아 수수많이 키워서 가을에 돌려줘"라고 썼습니다. 아이디 `파란웃음`(fox**)을 쓰는 이 게시물의 작성자는 올해 2월까지 이 개와 관련된 게시물을 게재해왔습니다. 시골마을의 전원적 풍경 아래 꽃봉이가 밭에서 기러기떼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 꽃봉이의 집을 지어주는 과정, 새끼를 낳는 꽃봉이등을 담은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어왔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아빠 기타에 춤추는 11개월 깜찍 쌍둥이 눈길 ㆍ`어린이 4명 중태` 미국 100세 김 사장 생생영상 ㆍ`7천만원` 희귀 용연향 주운 8세男 ㆍ유리 나쁜 손, 태연 어깨 노출시켜 ‘그냥 웃지요~’ ㆍ화성인 말근육녀, 피자 2판도 거뜬한 식성…비결은 20시간 운동!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