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이하드’ 경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화 ‘다이하드’의 추격전을 방불케하는 ‘부산 다이하드 경찰’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차량 블랙박스에 의해 찍힌 것으로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량 위에 경찰이 매달려 범인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영화 ‘다이하드’를 연상시키는 추격전을 벌인 경찰은 부산 연제 경찰서 교통과 김현청 경장으로 중앙선 불법 유턴을 한 차량에 교통 위반 스티커를 발부했고 해당 차량은 갑자기 가속 페달을 밟아 달아났습니다. 하지만 김 경장은 차에 뛰어올라 매달렸고 그 후로 20여 분간 보닛에 엎드린 채 10여km를 달렸습니다. 더욱 놀라운 일은 달아난 차량의 운전자는 마약 투약 혐의로 수배 중이었고 검거 후 혈액 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구속됐습니다. 부산 ‘다이하드’ 경찰 소식에 네티즌들은 “부산 다이하드 경찰 진짜 멋있다” “잡은게 또 마약 투약 혐의 수배자야?” “부산 ‘다이하드’ 경찰 같은 직업 의식이 투철한 경찰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아빠 기타에 춤추는 11개월 깜찍 쌍둥이 눈길 ㆍ`어린이 4명 중태` 미국 100세 김 사장 생생영상 ㆍ`7천만원` 희귀 용연향 주운 8세男 ㆍ유리 나쁜 손, 태연 어깨 노출시켜 ‘그냥 웃지요~’ ㆍ화성인 말근육녀, 피자 2판도 거뜬한 식성…비결은 20시간 운동!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