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미국 방문을 추진하겠다고 당 재외국민위원장인 원유철 의원이 30일 밝혔다. 원 의원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동포간담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이다. 그는 “재외국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로스앤젤레스 지역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으니 방문하는 게 맞다”며 “귀국하면 정식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