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 유가증권 상장사 5곳 가운데 1곳이 올 상반기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오늘(30일)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2012사업연도 상반기 실적(IFRS 기준)을 분석한 결과 분석대상기업 633사 중 137사(21.64%가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적자전환한 기업은 총 71사로 금호산업과 SK하이닉스, 대한항공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로 금호산업은 4천998억원의 순손실을, SK하이닉스는 3천752억원 순손실을 입었습니다. 고유가와 고환율 여파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각각 2천249억원, 44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대한전선(802억원)과 동국제강(758억원), 넥솔론(681억원), 농심(639억원) 등이 적자전환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코알라 수영하는 거 봤니?` 카누 올라탄 코알라 ㆍ中 애완동물 장례식장, 최고 68만원 생생영상 ㆍ글 배운 문맹 73세男, 딸에게 편지 보내 "고맙다" ㆍ유리 나쁜 손, 태연 어깨 노출시켜 ‘그냥 웃지요~’ ㆍ화성인 말근육녀, 피자 2판도 거뜬한 식성…비결은 20시간 운동!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