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證, 1000억 후순위채 발행…신용등급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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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이 다음달 1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다. 현대중공업 그룹으로 편입된 후 첫 번째 회사채 발행이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다음달 총 1000억원 규모의 제 1-1, 1-2회 무보증 후순위 금융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제 1-1회와 1-2회는 각각 5년6개월물, 7년물로 발행 규모는 600억원, 400억원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개선을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 만기가 5년 이상인 후순위채는 보완자본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후순위채 발행으로 NCR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투자증권의 NCR은 지난 3월 말 811.4%에서 6월 말 481.8%로 큰 폭으로 떨어진 바 있다. 금융당국이 지난 3월 금융투자업 규정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NCR 산정 시 유동화증권 투자에 대한 기준을 강화한 데 따른 결과다.
아울러 한국기업평가는 하이투자증권이 발행 예정인 후순위채에 대해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자산관리부문에서 보유한 경쟁력과 양호한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증시 및 금리 등 시장변수에 따른 실적가변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등급이다.
한기평 측은 "하이투자증권의 차입부채가 주로 대고객 부채 및 단기차입금으로 구성돼 있는데 총 차입부채가 증가하고 있어 자금조달 원천의 다양화를 통한 자금조달 안정성 제고가 필요할 것"이라며 "6월 말 기준 유동성 비율(잔존만기 3 개월 기준)은 134.3%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다음달 총 1000억원 규모의 제 1-1, 1-2회 무보증 후순위 금융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제 1-1회와 1-2회는 각각 5년6개월물, 7년물로 발행 규모는 600억원, 400억원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개선을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 만기가 5년 이상인 후순위채는 보완자본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후순위채 발행으로 NCR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투자증권의 NCR은 지난 3월 말 811.4%에서 6월 말 481.8%로 큰 폭으로 떨어진 바 있다. 금융당국이 지난 3월 금융투자업 규정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NCR 산정 시 유동화증권 투자에 대한 기준을 강화한 데 따른 결과다.
아울러 한국기업평가는 하이투자증권이 발행 예정인 후순위채에 대해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자산관리부문에서 보유한 경쟁력과 양호한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증시 및 금리 등 시장변수에 따른 실적가변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등급이다.
한기평 측은 "하이투자증권의 차입부채가 주로 대고객 부채 및 단기차입금으로 구성돼 있는데 총 차입부채가 증가하고 있어 자금조달 원천의 다양화를 통한 자금조달 안정성 제고가 필요할 것"이라며 "6월 말 기준 유동성 비율(잔존만기 3 개월 기준)은 134.3%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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