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식 홍보대사로 위촉 "K푸드 홍보 우리에게 맡기세요"
걸그룹 카라(사진)가 한국 식품을 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29일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라는 농림수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한식품(K-Food)’ 홍보대사로 위촉돼 다음달부터 캠페인 영상과 화보에 등장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홍보대사 선정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류를 적극 활용해 한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대중화를 꾀하기 위한 취지”라며 “카라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카라는 첫 활동으로 다음달 3일 포털 음악사이트 네이버뮤직과 진행하는 ‘카라의 일일 레스토랑’ 이벤트에 참여한다. 카라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에 한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