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 1위 CU(옛 훼미리마트)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하반기 인턴사원을 130여 명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서는 2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인성검사를 거쳐 1차 면접 후 최고경영진면접을 통해 인턴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들은 5주간의 인턴실습을 거쳐 정규직 입사 자격을 부여받는다.

BGF리테일은 지원자의 어학점수와 전공 제한을 두지 않으며, 지방권 인재를 적극 채용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아울러 29일 건국대를 시작으로 내달 14일까지 전국 22개 대학에서 캠퍼스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9월7일과 14일 이틀 동안에는 BGF리테일 본사 대강당에서 캠퍼스 리크루팅에 참여하지 못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채용 설명회를 연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