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신형 스마트폰 '옵티머스 G' 공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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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스마트폰 '옵티머스 G'를 출시한 LG전자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29일 오전 9시6분 현재 LG전자는 전날 대비 2.04% 오른 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거래가 기준으로 7만원을 회복한 건 2개월 반만이다. 골드만삭스, UBS증권 등에서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LG전자는 그동안 ‘회장님폰’으로 알려진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G’를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LG그룹 핵심 계열사의 신기술이 동원된 최고의 스펙을 갖춘 제품으로 9월에 한국시장에 출시된 이후 올 4분기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이통사가 필요한 시점에 나온 하이엔드 스마트폰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9월에 한국에 출시되고 큰 시차없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데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잡음이 있고, 아이폰 5 출시 시점이 10월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통사가 주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키아의 신규 윈도폰8 스마트폰도 10월 이후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29일 오전 9시6분 현재 LG전자는 전날 대비 2.04% 오른 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거래가 기준으로 7만원을 회복한 건 2개월 반만이다. 골드만삭스, UBS증권 등에서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LG전자는 그동안 ‘회장님폰’으로 알려진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G’를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LG그룹 핵심 계열사의 신기술이 동원된 최고의 스펙을 갖춘 제품으로 9월에 한국시장에 출시된 이후 올 4분기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이통사가 필요한 시점에 나온 하이엔드 스마트폰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9월에 한국에 출시되고 큰 시차없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데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잡음이 있고, 아이폰 5 출시 시점이 10월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통사가 주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키아의 신규 윈도폰8 스마트폰도 10월 이후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