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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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스페인의 카탈루냐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에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일본이 경기진단을 10개월만에 하향 조정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영국 증시의 FTSE100지수는 0.02% 내렸다. 독일 DAX30지수는 0.64%, 프랑스 CAC40지수는 0.90% 하락했다. 재정위기국인 스페인과 이탈리아 증시도 각각 0.88%, 0.13% 밀렸다.
이날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정부는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50억유로 규모의 자금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월례보고를 통해 가계소비와 주택신축, 수출입 등의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스페인의 카탈루냐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에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일본이 경기진단을 10개월만에 하향 조정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영국 증시의 FTSE100지수는 0.02% 내렸다. 독일 DAX30지수는 0.64%, 프랑스 CAC40지수는 0.90% 하락했다. 재정위기국인 스페인과 이탈리아 증시도 각각 0.88%, 0.13% 밀렸다.
이날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정부는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50억유로 규모의 자금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월례보고를 통해 가계소비와 주택신축, 수출입 등의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