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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중국과 일본 영토 분쟁에 '중립' 입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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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부는 27일 동중국해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외교 갈등에 대해 '중립'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계속 밝혔듯 양국이 이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길 촉구한다" 며 "우리는 그곳의 주권(sovereignty)에 대해 어느 편도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주중 일본 대사가 탑승한 차량이 습격을 받았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에 대해 "그 보도가 사실이라면 대사의 외교적 지위를 감안할 때 매우 우려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은 댜오위다오가 미ㆍ일 상호방위조약 5조에 규정된 '미국의 대일(對日) 방어 의무'의 적용 범위라는 방침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중ㆍ일 영유권 분쟁에 대해선 양국간 평화적 해결을 재차 촉구하면서 '불개입' 입장을 밝히고 있다.

    눌런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센카쿠 분쟁에 대해 질문하겠다" 고 말하자 "또 (그 질문이냐)" 라면서 "지난주에 매일 같은 이야기를 반복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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