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인터넷서점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NBCI는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구매의도, 지각된 마케팅 활동 등 총 6개 조사항목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브랜드경쟁력을 산출하는 지수다. 인터파크도서는 인터넷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경쟁사를 제치고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2008년과 2010년, 2011년에 이어 네번째 수상이다.

서영균 인터파크도서 대표는 “무료배송, 전국권 당일배송, 전자책 서비스, 미주 현지직배송 등 15년간 서비스제공을 위해 일관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본다”며 “앞으로의 좋은 책을 고를 수 있는 길잡이가 되고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