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뮤지선 블랙스트라이크(Black Strike)와 가수 인아(IN.A)가 프로젝트 그룹을 ‘Sky High'를 결성했다.

2011년 10월 Mic Goes On EP앨범을 발매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한 힙합 뮤지션 블랙스트라이크(Black Strike)와 힙합 팬들에게는 Ja&Aeizoku Double Feature앨범의 태유로 알려진 가수 인아(IN.A)가 프로젝트 발표할 디지털 싱글 앨범은 'Blended Time'.

타이틀곡 ‘불금’은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정열적인 금요일 밤을 즐기자는 내용으로 Hi-Lite Records의 Soul one이 첫 프로듀서로서의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이별 후 연인을 그리워하는 슬픔과 서정적인 느낌을 담은 두 번째 트랙 ‘Love Letter’는 한국 힙합신의 빠질 수 없는 프로듀서인 JA가 비트메이킹부터 마스터링까지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힙합과 발라드라는 서로 다른 행보를 걸어온 Black Strike와 IN.A는 ‘Sky High'를 통해 앞으로 보다 더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많은 공연으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이들의 첫 싱글 'Blended Time'은 9월 초 발매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