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반의 반값’ 할인 혜택을 내세운 할인서비스 ‘쇼킹딜’을 27일 공식 오픈했다.

쇼킹딜은 6가지 유·무형 상품을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간 할인가로 판매하는 서비스다. 11번가 관계자는 “OK캐쉬백과 할인쿠폰 등을 이용하면 소셜커머스보다 더 큰 구매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7일부터 29일까지는 가구, 패션, 놀이동산이용권 등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크리스탈 생수(2ℓ·12개)는 3900원(5000개 한정)에, 데코라인 메쉬백 요추플러스 의자는 60% 할인한 3만9900원(1000개 한정)에 각각 판매한다. 이외에도 3만9800원짜리 푸마 운동화, 2만5800원짜리 폴햄 기능성 아웃도어 점퍼 등을 선보인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