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대졸신입 3천명, 대졸경력 800명, 고졸 3천400명, 기타 기능직 500명 등 총 7천700명의 하반기 공채에 들어갑니다. 내달 1일 LG하우시스가 가장 먼저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섭니다. 1일부터 지원서 접수에 들어가 14일 마감하는데 LG하우시스는 2013년 2월 졸업예정자와 기 졸업자를 대상으로 사무직과 연구직을 모집합니다. 사무직중 생산기술 분야에서 화학공학, 고분자공학, 재료공학 등의 전공자를 모집하며 국내영업 분야에서 전공에 상관없이 뽑습니다. 연구직에는 화학공학, 고분자공학, 재료공학, 기계공학 등의 전공자가 공모할 수 있습니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1.2차 면접으로 진행됩니다. 인.적성검사에서는 LG그룹의 공통 인성검사인 LG Way Fit Test가 실시되며 면접에서는 직무 수행에 필요한 필수역량, 자질, 창의성, 논리력, 문제해결능력, 발표력 등이 중요시됩니다. LG하우시스는 이번에 예비사원제도를 도입해 이는 최종 입사가 확정된 상태에서 10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예비사원으로 근무하면서 현업 교육을 받고 직무적성 등을 고려해 배치 부서를 조정하는 방식입니다. LG전자는 3일부터 21일까지 지원서를 받습니다. LG전자는 연구개발(R&D) 인력을 많이 뽑을 방침이며 특히 소프트웨어 및 기계 전공 인력 비중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품질관리, 생산기술, 마케팅 인력도 고루 채용할 방침입니다. LG이노텍은 3일부터 12일까지 신입사원 모집에 나서는데 전자 소재·부품(LED, PCB, 모바일, 디스플레이, 네트 오토모티브) 분야에서 R&D(연구·개발), 엔지니어(이공계)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입니다. LG이노텍은 올해부터 인성역량을 집중 평가합니다. 1차 면접에서는 인성만으로 평가하며 임원들의 2차 면접도 업무 적합도와 함께 인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입니다. LG CNS도 3일부터 24일까지 임베디드SW, 스마트그린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교통, IT(정보기술)서비스, R&D 등에서 인재를 뽑습니다. 올해부터는 1차면접에서 프레젠테이션과 토론이 실시됩니다. LG CNS는 취업카페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와 온라인 채용상담을 하고 작년부터 진행한 `캠퍼스 멘토(Campus Mentor)`제를 실시해 해당 대학 출신 임직원들이 자율 홍보활동을 전개합니다. LG생명과학은 10일부터 16일까지 의약품,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R&D 인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합니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전지 등 전 사업분야에서 생산(관리), 기술(공정/설비), 품질,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인재를 모집합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깜찍한 밀당` 성질부리는 불독 강아지 눈길 ㆍ`눈 뜨면 결혼해야해` 잠자는 숲속의 공주 전시회 눈길 ㆍ여성의 폐경기 원인은 `시어머니와 며느리간 경쟁` ㆍ이경실 딸 폭풍성장, 외모·통쾌한 유머감각까지 ‘엄마 쏙 빼닮았네~’ ㆍ카라 컴백, 검은 재킷의 유혹 `등 노출 아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