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M세단 디젤 출시···"BMW 520d·아우디 A6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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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는 27일 M세단의 디젤 모델인 'M30d'(사진)를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M30d는 M37 및 M56 가솔린 모델에 이어 세 번째로 합류했다. 지난 2월 출시된 FX30d에 이어 인피니티가 국내 선보이는 두 번째 디젤 차다.
M30d는 콘셉트카 '에센스' 스포츠쿠페의 디자인을 계승했다.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성능을 내는 6기통 3.0ℓ 터보디젤 엔진을 얹었다. 트랜스미션은 수동 변속을 지원하는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공인 연비는 11.7km/ℓ(복합연비 기준). 경쟁 차종은 BMW 520d, 아우디 A6 3.0 TDI 등을 꼽았다.
운전자 편의기능으로 도쿄 과학대와 공동 연구를 거친 포레스트 에어 시스템을 비롯 자동 온도 조절장치,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NC),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 트렁크 자동열림 기능 등 다양한 장치를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6370만원.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M30d는 M37 및 M56 가솔린 모델에 이어 세 번째로 합류했다. 지난 2월 출시된 FX30d에 이어 인피니티가 국내 선보이는 두 번째 디젤 차다.
M30d는 콘셉트카 '에센스' 스포츠쿠페의 디자인을 계승했다.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성능을 내는 6기통 3.0ℓ 터보디젤 엔진을 얹었다. 트랜스미션은 수동 변속을 지원하는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공인 연비는 11.7km/ℓ(복합연비 기준). 경쟁 차종은 BMW 520d, 아우디 A6 3.0 TDI 등을 꼽았다.
운전자 편의기능으로 도쿄 과학대와 공동 연구를 거친 포레스트 에어 시스템을 비롯 자동 온도 조절장치,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NC),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 트렁크 자동열림 기능 등 다양한 장치를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6370만원.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