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급락 여파로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일제히 약세입니다. 삼성전기는 오전 9시 18분 현재 지난 금요일보다 6.7% 내린 9만3천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같은시각 4.17% 내렸고, 제일모직 -2.97%, 삼성테크윈 -2.67%, 삼성물산은 -3.39% 하락했습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삼성전자 주가가 10% 하락할 때 삼성물산의 목표 시가총액도 3.6%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삼성전자의 미국 애플과의 소송 패소로 삼성물산 주가에 단기적인 충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깜찍한 밀당` 성질부리는 불독 강아지 눈길 ㆍ`눈 뜨면 결혼해야해` 잠자는 숲속의 공주 전시회 눈길 ㆍ여성의 폐경기 원인은 `시어머니와 며느리간 경쟁` ㆍ‘짝’ 여자3호 직업 논란, 성인 방송서 연기까지? ㆍ강예빈, 섹시 글래머스타의 상큼한 미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