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우월한 실적 가시성"-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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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7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실적 가시성이 우월하다"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35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이형실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그룹의 성장과 궤적을 같이해 왔으며, 주가 또한 2005년 상장 이후 2009년부터 가파른 상승 추세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부터 현대·기아차의 국내공장수출 약정수송량이 40%로 확대됐는데 2016년부터는 최대 100%까지 수송량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또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 호조세는 현대글로비스의 CKD 사업과 해외법인 실적에도 매우 긍정적"이라며 "고마진의 중고차경매 사업도 확장 일로에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글로비스의 투자 포인트로는 PCC사업 성장성, 현대·기아차 해외공장생산 증가와 동반한 자회사 실적 개선, TPL물류 확대 등 중장기 외형성장 가시성 등이 꼽혔다.
단기적으로도 상대적 고마진 사업인 PCC 매출 비중이 증가와 항공운송비 감소에 따른 판관비율 개선, 자회사 본격 성장에 따른 순이익 증가 등이 긍정적이라고 이 연구원은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이형실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그룹의 성장과 궤적을 같이해 왔으며, 주가 또한 2005년 상장 이후 2009년부터 가파른 상승 추세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부터 현대·기아차의 국내공장수출 약정수송량이 40%로 확대됐는데 2016년부터는 최대 100%까지 수송량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또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 호조세는 현대글로비스의 CKD 사업과 해외법인 실적에도 매우 긍정적"이라며 "고마진의 중고차경매 사업도 확장 일로에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글로비스의 투자 포인트로는 PCC사업 성장성, 현대·기아차 해외공장생산 증가와 동반한 자회사 실적 개선, TPL물류 확대 등 중장기 외형성장 가시성 등이 꼽혔다.
단기적으로도 상대적 고마진 사업인 PCC 매출 비중이 증가와 항공운송비 감소에 따른 판관비율 개선, 자회사 본격 성장에 따른 순이익 증가 등이 긍정적이라고 이 연구원은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