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풀럼에 3대 2 역전승…이적생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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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012-2013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풀럼에 역전승을 거뒀다. 로빈 판 페르시와 가가와 신지 등 이적생들이 나란히 득점포를 터뜨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맨유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서 풀럼을 3-2로 꺾었다.
이적생인 로빈 판 페르시와 가가와 신지가 전반 10분과 전반 35분 각각 맨유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전반 41분 하파엘 다 실바가 한 골을 더 보태 역전승을 이뤄냈다.
지난 20일 1라운드에서 에버턴에 0-1로 덜미를 잡힌 맨유는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승점 3을 획득했다.
맨유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풀럼의 데미안 더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전반 10분 판 페르시의 발끝에서 동점골을 뽑아냈다.
최근 아스널에서 이적한 판 페르시는 파트리스 에브라의 크로스를 놓치지 않고 왼발 하프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맨유에서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 전반 35분에는 또 다른 이적생 가가와가 나섰다. 가가와는 톰 클레벌리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흐르자 문전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스코어를 2-1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맨유는 전반 41분 하파엘의 헤딩 추가골로 3-1로 앞서갔다.
후반 19분 네마냐 비디치가 자책골로 한 점을 내주긴 했지만 맨유는 남은 시간 한 골 차 리드를 지켜 시즌 첫 승리를 지켜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맨유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서 풀럼을 3-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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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1라운드에서 에버턴에 0-1로 덜미를 잡힌 맨유는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승점 3을 획득했다.
맨유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풀럼의 데미안 더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전반 10분 판 페르시의 발끝에서 동점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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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가 오른 맨유는 전반 41분 하파엘의 헤딩 추가골로 3-1로 앞서갔다.
후반 19분 네마냐 비디치가 자책골로 한 점을 내주긴 했지만 맨유는 남은 시간 한 골 차 리드를 지켜 시즌 첫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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